가상 통화 익명성이 오히려 금융의 세계를 일신할 가능성 제기

인터넷의 ‘HTTP’에서 ‘HTTPS’로 옮겨간 점과 비슷

James Lee 기자 2020-04-11 16:45 News DN 50.00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CEO를 맡는 Brian Armstrong는 프라이버시(익명성) 통화가 금융의 세계를 일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Project Syndicate에 기고를 통해서 강조했다.

그의 견해에 의하면 Zcash나 Monero라고 하는 프라이버시(익명성이 강한) 통화는 자금세탁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점은 많지만, 그 프라이버시 통화의 특징인 "프라이버시(익명성) 보호"의 기능이 보다 안전한 금융 시스템의 구축에 공헌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프라이버시(익명성이 강한) 통화로의 시프트는 인터넷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HTTP’에서 ‘HTTPS’로 옮겨간 점과 비슷하다. HTTPS는 디폴트로 정보가 보호되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처음 도입당시 HTTPS는 은행이나 규제 당국, 법집행 기관 사이에 불안을 가져왔지만, 인터넷에서 전자 상거래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암호화가 필요했다.”

“암호화폐가 본래의 파워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보호가 필수불가결하다.”

이처럼 인터넷 발전 역사와 비교하면서 가상화폐 역시 트랜잭션 암호화가 요구된다고 호소했다. 게다가 Armstrong는 암호화폐의 새로운 보급에 빠뜨릴 수 없는 조건으로 지갑의 개선도 들었다.

“자금을 이동시키기 위해서 이용자가 직접 비밀키를 보관할 수 있는 제3의 기관에 의지하지 않는 무결점 지갑이 향후 중요하다.”

과거에는 코인베이스(coinbase)는 암호화폐의 보급을 위해 자사 앱 지갑인 Coinbase Wallet으로 사용자 네임 앞으로 쉽게 암호화폐를 보낼 수 있는 신기능을 도입했다.

코인(coin) 기반의 이용자들은 보내는 앱의 사용자 이름이나 주소의 간략화 서비스 "Ethreum Name Service(ENS)"의 주소 앞으로 송금하는 것이 가능해져, 종래의 방법에 비해 보다 간편하게 암호화폐를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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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2020-06-02 12:23

잘 보고 갑니다

YM 2020-04-12 09:29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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