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골동품 및 중고물품 거래 정식 “가상화폐 라이센스” 등장
‘일본암호자산시장’ 주식회사는 2020년 3월 17일에 정부로부터 골동품 및 중고물품 거래에 대한 “가상화폐 라이센스”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암호자산시장’사는 정부 규제 당국으로부터 골동품 및 중고물품 거래에 대해 가상화폐로 거래가 가능한 정식 라이센스를 받은 기업은 세계 최초라고 말했다. 또 조만간 골동품 및 중고물품 사업자 대상 전문가용 옥션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으로 참여 희망을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에 암호 자산을 이용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암호자산교환업자가 취급할 수 없는 미상장 암호자산의 유동성 향상을 통해 스타트업을 통한 사회과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취급 예정인 가상화폐는 비트코인(BTC)을 포함해서 이더리움(ETH), ALIS, ARUK, DEV 등 5개 종목과 일본 국정 통화 “엔(JPY)” 등 총 6개 통화가 된다.
이 중 ALIS, ARUK, DEV 등 3개는 일본 기업이 개발한 가상화폐다. 일본에서는 규제가 엄격하므로 가상화폐 교환업이 이러한 새로운 종목을 취급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 있다.
따라서 일본 암호자산(가상화폐) 시장에서 이들 통화 종목을 채택해 물건의 매매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가상통화 업계의 유동성 향상 및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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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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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2020-06-06 16:28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