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이용, “n번방” 텔레그램 “갓갓”방에서 진화한 성착취 비밀방 운영

회원권한 유지를 위해 “지인방, 전여친방, 가족방“등을 통해서 학대영상 업로드

자신도 모르게 누드 합성, 개인 정보 유출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협박

James Lee 기자 2020-03-22 02:46 News DN 50.00

“갓갓”으로 시작된 텔레그램 성착취 비밀방은 2019년 9월 “갓갓” 사라지고 난 뒤에 “n번방(박사)”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탄생 시켰다”고 ‘저널리즘 토크쇼 J(전민영 리포터)’가 “n번방 탈탈 털어 봅시다”를 심층 취재했다.

단순 성착취 비밀방으로 운영되던 “갓갓”의 뒤를 이은 “n번방”은 1번방부터 8번방까지 운영하면서 최고 등급인 “n번방”을 운영해 왔다.

총 9개 등급으로 구성된 각각의 성착취 비밀방은 “차등화 된 회비”와 “미션 수행”을 완수해야 윗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은밀성이 가한 가상화폐를 이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게 된다.

게다가 미션 중에는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폭발적인 형태의 무고한 피해자를 양산하는 식의 그 대상이 전체 회원 맴버의 가족이자 애인 등 주변 사람이라는 것”에 그 심각성이 크다.

각각의 방에서는 본인의 ‘회원 등급 유지’ 및 ‘강제 탈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해야한다.

- 전 여친과 성관계, 학대, 기타 등등... 올리기

- 현 여친, 가족, 심지어 어린아이 관련 성적 학대 자료를 올려야한다

경찰이 지금까지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텔레그램 “n번방(박사)” 피해자가 74명이고, 이 가운데 16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n번방(박사)” 회원 수가 26만에 달한다는 보도를 보면, 회원 등급 유지를 위한 미션 수행으로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감안 하면 경찰이 발표한 피해 정도는 빙산에 일각으로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DbEV-A8sA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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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2020-06-06 16:32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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