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의 영향으로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지연

중국의 디지털 통화(Digital Currency Electronic Payment)관련 발표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의 영향으로 늦어지고 있다고 글로벌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의 감염 확대는 중국인민은행을 포함한 정부기관의 업무 재개 연기를 불러왔다. 따라서 중국의 디지털 통화(Digital Currency Electronic Payment)의 런칭 및 본래 계획에는 차질이 없지만 일정 조정이 불가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 중앙은행이 이미 풍부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기술적인 로드맵이 존재하기 때문에 특별히 내부적인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DCEP)의 올해 말 발표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인민중앙은행은 “디지털 위안화(DCEP) 개발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최고 수준의 설계는 완료됐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 위안화(DCEP)가 발표되면 우선 상업은행에 제공되고 이후 일반인이나 기업은 디지털 지갑에 등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통화가 최초로 도입되는 도시는 선전과 쑤저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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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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