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블록체인 기업 Consensys, 직원 14% 구조조정 단행

뉴욕에 본사를 둔 대형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이벤트 주관사인 Consensys는 회사의 분할에 따른 직원 14%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서 밝혔다.

이번 보도자료에 따르면 Consensys는 일부 운영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계속될 것이며 다른 일부는 벤처 투자 부문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중점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의 요구에 보다 잘 부합하기 위해 구조조정 팀을 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에 Consensys의 직원 감축에 관한 여러 가지 보도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14%의 감원 발표는 새로운 일은 아니다. 지난 2018년 12월에 60%의 직원 감축 가능성을 둘러싼 소문이 돌았지만, 2019년 1월 직원 감축률은 13%에 그쳤다.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blockchain)에 기반을 둔 Consensys는 Ethereum 지갑 Metamask와 Consensys Codefi를 포함한 여러 개의 관련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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