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Crypto)는 결제를 변혁할 가능성을 내포” 보고서 발표

이제니 기자 2020-01-28 13:36 News DN 50.00

세계적 메가뱅크인 도이체방크(Deutsche Bank)는 지난주 총 3부로 구성된 “미래 결제 보고서 1부와 2부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도이체방크(Deutsche Bank)는 종합적으로 볼 때 “가상화폐(Cryptocurrency)는 결제를 변혁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새롭게 메인스트림이 되는 가상화폐가 출현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고하고 있다.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현행의 법정 통화 시스템에는 결점이 있는 것을 가상화폐(Cryptocurrency)는 보여주었고, 향후 10년 안에 현금은 가상화폐에 그 영광의 자리를 내주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가상화폐(Cryptocurrency)가 보급되려면 정부나 규제기관의 감시 아래 합법화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도이체방크(Deutsche Bank)의 이 보고서는 해결해야할 과제도 지적하고 있다. 가상화폐(Cryptocurrency)는 보급을 위한 전환점을 맞았지만 아직 초기단계라는 설명이다. 특히 비트코인(BTC)은 가치 보존 수단으로 신뢰를 얻으려면 가격 변동(Volatility)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 근거로 가격 변동의 그래프를 인용하고 있다.

또 비트코인(BTC) 결제에 대해서 글로벌한 이용이 시작되고는 있지만, 아직 한정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아래의 도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의 비트코인(BTC) 결제의 그 추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미래 결제 보고서” 2부에서는 현금은 아직 수십년은 이용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잔존의 그 이상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집중적으로 분석될 “디지털 통화(Digital Currency)에 대해 쓰여진 3부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도이체방크(Deutsche Bank)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금융 대기업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는 지난주의 다보스(Davos) 회의 기간 동안 비트코인(Bitcoin)의 창업자 "나카모토 사토시(Nakamoto Satoshi)"에 관련한 광고를 설치함으로써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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