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SIM(USIM) 스왑에 의한 해킹 피해는 통신회사가 배상해야

미국 상하원의 민주당 의원 6명은 통신회사 지점에서 스마트폰 SIM(USIM) 스왑 공격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지 못한 통신회사에 그 이유를 설명을 요구하도록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요구 서한을 보냈다.

SIM(USIM) 스왑은 스마트폰의 분실, 도난, 교환 등의 SIM(USIM)의 교체 시 악용되는 해킹 수법으로 SIM(USIM) 하이잭이나 포트아웃(전화번호 전출) 사기라고도 불린다. 공격자는 많은 기업이 인증방식으로서 채용하고 있는 SMS 인증이나 자동전화 호출과 같은 구조와 조합해 악용해 온라인 뱅크나 SNS 계정에의 침입 등을 실행하고 있다.

SIM(USIM)스왑을 이용한 해킹으로 가상화폐가 도난당하는 피해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작년에는 비트코인(BTC)을 도난당한 피해자들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에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미국 상하원의 민주당 의원 6명은 지난 1월 9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의 Ajit Pai 위원장에게 요구 서한을 보내면서 해커(Hacker)에 의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 보다 강력한 요건을 통신회사에 의무를 지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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