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오만 살라라(Salalalah)항 IBM 블록체인 ‘트레이드렌즈(Trade Lens)’에 참여

중동 오만(Oman) 살라라(Salalalah)항은 IBM과 대형 물류업체인 Maersk가 개발한 블록체인 국제무역플랫폼 "트레이드렌즈(Trade Lens)"에 동참했다고 오만 타임스가 보도했다.

트레이드렌즈(Trade Lens)는 현재 90개 이상의 항구·터미널과 화물선업자, 항만관계기업, 세관, 은행, 물류회사 등 100여개 단체가 참여해서 수송시간 단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약 4조달러 규모의 물류 업계에서는 80%이상이 해상 수송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 플렛폼 트레이드렌즈(Trade Lens)를 활용해서 문서 업무를 비롯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려는 의도가 있다.

최근 연간 400만TEU의 기록적인 양을 처리한 살라라(Salalalah)항은 공급망 생태계의 다른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매일 운영되는 디지털 변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TradeLensas 협업을 위한 글로벌 투명 표준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간주하고 있다. 플랫폼에 가입하면 SPS와 고객은 항구를 통해 교역 흐름을 개선시킬 수 있는 엔드투엔드(End to End) 공급망 정보, 원활한 데이터 공유 및 협업을 위한 새로운 수단을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살라라(Salalalah) 항구의 마크 하디만(Mark Hardiman) 최고 경영자는 "트레이드렌즈 가입은 살라라(Salalalah) 항구의 무역 생태계 현대화를 지원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이다. 물류는 오만(Oman)dml 경제 다변화의 핵심 축 중 하나로 확인되었다. 블록체인 기술을 공급망의 모든 측면에 도입하고 통합하는 것은 이들 기업의 살라라(Salalalah)의 매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살라라(Salalalah)의 지리적 위치를 더욱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의 동력이 될 것이다."

살라라(Salalalah) 항은 APM 터미널 글로벌 터미널 네트워크의 일부로 APM 터미널에 의해 운영된다. 이 항구는 작년에 1,600만 MT 이상의 비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한 매우 활동적인 제너럴 카고 터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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