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0억달러가 가상화폐로 돈세탁 된 보고서 발표
by Jones Day
중국의 블록체인 보안 업체 PeckShield는 2019년 가상화폐 자금 세탁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에 총 114억달러가 가상화폐를 매개로 중국에서 해외로 유출했다고 밝혔다.
돈세탁 유출 주요 경로 2개로 다음과 같다.
- 랜섬웨어 해킹
- 사기 프로젝트
PeckShield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에 일어난 해킹 사건은 총 63건으로 손실액은 76.8억달러에 이른다. 2017년 2.9억달러, 2018년 47.6억달러, 2019년 76.8억달러이며, 사건 발생 횟수도 2017년 대비 4.7배가 중가했다.
2019년에 일어난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사건으로 바이낸스(Binance)는 7,000BTC가 탈취당했고, GateHub의 2,300만 XRP의 유출 사건도 있었다.
주요 가상화폐 사기는 PlusToken, OneCoin, TokenStore 3개가 있으며, PlusToken은 최소한 30억달러, OneCoin은 40억달러에 이른다고 추정된다.
다음 표에서 보듯이 2019년의 사기 손실액 및 사건 횟수도 2018년 대비 대폭 늘어난 상태를 보여 준다.
이와 같이 해킹으로 유출된 가상화폐가 100억달러를 넘어서는 것은 거래소와 투자자에 국한 된 타격에 그치지 않고 해커들의 시장에 대량 매도 우려도 남아 있어 시장의 안정에 있어서도 매우 부정적인 여향을 미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중국 ⇨ 해외로 유출된 가상화폐 규모이다.
2017년:101억달러
2018년:179억달러
2019년:114억달러
이들을 합한 금액은 중국의 미국 달러 외화 준비(약 3조 달러)의 1%에 이르는 규모나 된다.
중국은 자산 유출을 막기 위해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미 중국 정부는 "외환시장"의 개혁을 실시하는데 있어서 가상화폐에도 대응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자금 세탁을 감시하는 국제적 조직 FATF는 2019년 이른바 "트래블 룰"을 추천하고 거래소 등의 가상화폐 교환 업체에 대한 사용자의 거래 데이터의 공유에 있어서의 규제 마련을 각 정부에 호소하고 있어 한국, 영국, 일본도 여기에 맞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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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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