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자체 디지털 통화(Digital Currency) 블록체인 플렛폼 도입 제안

이지나 기자 2020-01-09 10:13 News DN 50.00

미국 뉴욕(New York)시 의회 의원들은 미국 시간 8일 지역 한정으로 이용되는 디지털 통화(Digital Currency)를 도입하는 제안서를 발표했다. 이 디지털 통화(Digital Currency)는 P2P의 플랫폼에서 운용되는 시스템 구조라고 밝혔다.

뉴욕(New York)시 의원들과 명문 코넬(Cornell)대 교수들이 제출한 공동제안에서 PayPal의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이용하는 "퍼블릭 Venmo"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디지털 통화(Digital Currency)의 목적은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화 분산형대장(DLT)으로 뉴욕(New York)시가 관리하는 체제로 운용하는 프라이빗(Private) 구조를 이용하고, 수수료가 들지 않는 구조를 도입한다고 한다.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계획"에 따라 미국 의회에서는 디지털 통화(Digital Currency)의 시대에 뒤처진다는 지적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각 주의 경제나 정치적 사정 등이 다방면에 걸쳐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뉴욕(New York)시 의회의 이번 제안이 미국 내에서 디지털 통화(Digital Currency) 구상 보급의 실마리가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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