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소리를 전세계로|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서밋’ 성황리에 개최

김신원 기자 2019-12-24 16:05 News DN 50.00

GBLS 주최로 ZG.COM , Newspim, Coinin이 공동으로 개최한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서밋’이 12월 17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블록체인기술협회, Gravitera,TVCC,한국블록체인교육연구원, 한국디지털화폐연구원, 중일블록체인연구원, Coinpost등 많은 언론과 단체가 참여했다.   

한승수 전국무총리는 기조 연설을 통해서 “이 자리를 빌려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제1차 GBLS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서 서울에서 보다 풍성한 성과와 블록체인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얻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블록체인은 향후 발전의 큰 추세입니다. 미래의 금융인프라를 이끌 최신 기술일 뿐만 아니라 많은 영역에 좋은 비전을 갖고 있는 기술입니다. 과학기술이 인류의 생활에 커다란 변화를 일구고 있는 요즘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5G, AI등 신기술이 끊임 없이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은 미래의 디지털 사회에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상업생태를 구축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합니다.”

그는 중국은 유일하게도 국가차원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이며, 중국의 발전이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현대사회는 블록체인에 너무 많은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업계 종사자들은 더 많은 수익을 내는 것과 동시에 어떻게 사회에 공헌을 할지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여 양호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에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견해를 피력했다.  

전 일본 내각총무대신 정무관 하마다 가즈유키는 발언을 통해 “블록체인은 모든 영역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비전이다. 한.중.일.러 4국은 국제적인 관계에 있어 더욱 허심탄회한 발전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블록체인은 이런측면에서도 큰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례로 뉴스의 진실성 및 출처 파악에 사용되고 있으며, 일본정부는 물류 측면에서도 블록체인의 사용처를 연구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중국, 한국과의 협력이 기대된다. 또 내년에 개최될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교통, 의료, 금융 등 영역에 적용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중국 그룹 창시자 겸 CEO YANG LINKE는 “2020글로벌 블록체인 발전 추세”라는 스피치를 통해서 비트코인(BTC)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며 블록체인이 바로 미래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2020년에 제3차 생산량 반감기를 맞이하여 비트코인(BTC)의 가격은 2만달러 전후로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오랜 시간의 산업발전을 거쳐 인터넷 발전의 40년을 겪고, 10년간의 블록체인 혁명을 지내오고 있는 우리는 생산, 제조 방식의 격변을 겪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의 탄생으로 탈중앙화의 믿음과 협의 체계가 금융, 결제, 데이터 등 모든 영역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LIANG JIEYANG은 블록체인 기술은 신흥 경제의 발전 기회이며, 블록체인 회사들도 지엽적인 특징 보다는 글로벌 지향적으로 발전해야 한다.

또 각 규제 당국의 감독관리법규의 구속을 동일하게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Canaan Creative블록체인 CEO & Bitrise 캐피탈 창시자 SHAO JIANLIANG은 컴퓨팅 파워로 새시대 개척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

그는 ‘마이닝은 두가지 가치를 포함하고 있는데 그 중에는 인프라가치와 경제가치를 포함한다. 하지만 마이닝은 컴퓨팅 파워의 증가와 코인 가격의 변동을 포함한 수많은 리스크가 있다. 그리고 입장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차별화된 리스크가 존재한다.

따라서 Canaan Creative는 앞으로 새로운 모델인 ‘클라우드 컴퓨팅 파워+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ZG.COM해외 사업 디렉터 BAI YUNGE는 “ZG.COM거래소는 BTCChina에서 전략적으로 투자한 전세계 디지털 거래 플랫폼으로서 8년 무 안전사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BTCChina 기술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 팀은 여러국가에서 온 금융과학기술영역 최고의 인재로 구성되어 시스템 안전, 마이크로 세컨드급 고부하, 금융 안전 등 측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수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ZG.COM본부는 싱가포르에 위치해있으며 홍콩, 대만, 유럽,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미국 등 지점 오피스를 갖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300만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또 일일 거래량은 3억 USDT이며, 일평균 OTC거래액은 260만 USDT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BCD 주 뉴욕 대사 Arseniy Grusha는 암호화폐 발전 추세와 BCD의 발전에 있어 직면 했던 도전과 성과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연설을 통해 ‘화폐는 재부가 아니다. 하지만 물질을 교환하는 매체로서의 화폐는 자산 소유자와 시장이 교환권에 대해 정의한 계약이다. 디지털화폐는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이는 화폐 진화 역사의 일부분으로, 전통 화폐와 동일하게 완벽하지는 않지만 끊임 없이 업그레이드되고 있으며, 생산력에 적응하여 인간을 위해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CD는 비트코인 발전에서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빠른 이체 속도, 낮은 수수료 등의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화폐의 발전에 굉장한 기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작된 패널 토론에서 비트코인 중국 그룹과 CHANG XIAO회사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협력의 루트와 국내외 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심도 깊은 협력을 통해 전통 기업들이 디지털 기업으로 변화를 거듭할 수 있도록 돕고 함께 블록체인 산업을 인큐베이팅 하는데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패널 토론의 주제는 “블록체인 영역에서 중.미.러.일.한 5개국 중 어떤 국가가 선두를 차지할까?”

      - 블록체인은 비선진국이 앞지를 수 있는 기회인가?

      - 블록체인이 각기 다른 국가에서 발전하고 있는데 정부의 힘으로 추진되고 있는가?

        아니면 기업의 힘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가?

      - 블록체인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국가와 국가간의 협력은 그렇게 많지 않다.

        국제기구 또한 대규모적인 참여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 블록체인서의 발전은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로 보았을 때, 블록체인 기술은 어떤 국가에서 큰 발전 성과를 얻을 것인가?

      - 감독관리는 항상 뒤떨어지는 양상을 보이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블록체인주가 인기인 것과동시에 전세계적으로 관련된 정책이 발표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 발전 공간이 필요한 블록체인 기술에 있어 좋은 양상인가?

Moira:중국은 블록체인 산업에 많은 노력을 했다. 예를 들어 WU JIHAN, ZHANG NANGENG의 마이닝회사가 대표적이며,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또 업계에 가장 큰 KOL이다. 그 외에도 중국 마이너들은 비트코인 산업에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신흥 경제체의 경우 아직 은행 서비스가 보편화 되지 않은 곳도 많다. 따라서 블록체인의 잠재력이 더욱 더 기대된다.

LIANG JIEYANG:그 어떤 블록체인 회사든지 전부 글로벌화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지역화의 특징을 갖고 있어서는 안된다. 또한 여러 지역의 감독관리 법규도 따라야 한다. 개인적으로 3가지 코인이 있는데 바로 장기적인 가치 저장 화폐 비트코인, 일상 결제 화폐인 Libra와 DCEP, 증권토큰인 현실 세계 자산의 토큰식 증권이 있다. 그리고 증권토큰은 토큰의 미래라고 볼 수 있다.

Adam Ooi:블록체인은 탈 중앙화의 특징을 갖고 있는데 굳이 그 어떤 발전 지역을 선택할 이유가 있을까? 프로젝트가 발전하려면 모든 사람의 공유가 필요하지 단 한사람의 소유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당사의 직원들은 LA, 런던 등 세계 각지에 분포되어 있다. 사람들은 화폐에 대한 인식이 모호하다. 항상 그래왔다. 화폐란 금이며, 은이다라고 생각했던데에서 부터 금은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화폐라고 생각했으며 나중에는 피아트가 화폐라고 여겼다.

Bruno Cho:세계각지에서 발전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 현재 한국의 감독관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 싱가포르나 홍콩에서 발전을 하지말라는 법은 없다.

Takahiro Hoshi:일본은 블록체인 법규 도출을 위해 정부와 기업의 차원에서 여러가지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실험을 하고 있다. 현재일부 회사는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지급하고 있기도 하다. 일본은 블록체인에 대해 여러가지 연구 및 사용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인 차원에서도 연구와 탐구를 해가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상업 로직의 재구성에도 무한한 가능성을 보인다.

원탁토론 후 오찬시간을 갖고 한국 현지시간 오후 2시경 HUO BI대학의 YU JIANING총장의 연설로 오후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YU총장은 ‘스마트 비즈니스 2.0:블록체인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변혁’을 주제로 연설했다.

YU JIANING:블록체인의 업그레이드된 발전은 3.0시대가 곧 도래함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의 힘은 금융의 효익과 인터넷의 영향력을 결합하는 것이다. 바로 블록체인 사유+인터넷사유✖금융사유인 것이다.

아시아DACA협회 사무총장 YI LAIYUN공동창시자 HAN FENG은 ‘중국에 블록체인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연설했으며 중국은 발전을 통해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었으나, 더욱 많은 신용자산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따라서 중국은 더욱 많은 재부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金色财经、NEWSPIM, Coinness, Cointelegraph, 日本数字财经Digital Journal, The Nodist, 코인세계, NEXT MONEY, BCN meoia, ZILLA, Y6, びっとこいんまとめ, BeeCast, Blockchain Times, Coinin, BHKBnews, COIN OTAKU, BCINSIGHT, BLOCKCHAIN TODAY등 수백곳의 언론과 캐피탈사 등이 참여해서 성황리에 맞쳤다.

행사 이모저모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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