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히트작 "The Way of the Tiger"게임 블록체인으로 부활

이지나 기자 2019-12-02 11:56 News DN 50.00

마이크로소프트와 주요 게임 개발업체인 아이도스, 게임북(Gamebook) 업체인 Fabled Lands는 1980년대 베스트셀러 게임북(Gamebook)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카드 게임을 공동 개발 중이다.

새로운 게임의 제목은 "Arean of Death"로 Thomson이 쓴 1980년대 베스트셀러 "호랑이의 길(The Way of the Tiger)"에 바탕을 두며, 오리지널 작품과 같은 캐릭터나 스킬, 마법을 사용하고 판타지 세계에서 카드 배틀을 한다.

Fabled Landsd의 CEO Thomson은 "우리는 이 시리즈를 컴퓨터 게임 형식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했지만, 새로운 기술 ‘블록체인’이 좀 더 이치에 맞다고 생각했다. ‘Magic the Gathering’을 한다고 상상해보라. 하지만 당신이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정말로 당신 것이다. 또는 우리가 어떤 물건이나 기술이 100개 버전밖에 없다고 한다면, 당신은 정말로 100개 버전밖에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게임 내 자산의 소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 및 공급망 관리와 관련된 Vechain 블록체인에서 NFT(Non Functible Token)를 사용할 계획이라며, Vechain은 모든 암호화 문제를 처리할 필요 없이 카드와 게임 내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고 Thomson은 강조했다.

최근 게임 내 자산의 토큰화는 증가하는 추세로 보인다. 이미 지난 11월 말에 보도된 바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이싱 시리즈인 포뮬러 1에서 라이센스를 받은 블록체인 게임 ‘F1 Delta Time’은 F1 자동차 브랜드 NFT의 경매를 개최했다. 또 Ethereum (ETH)에 기반을 둔 거래 카드 게임 Gods Unchained가 CryptoKitties를 양으로 크게 앞질러 하루에 거의 100만 NFT 전송의 절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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