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현금으로 교환 가능 ATM 기기 6000대 돌파
당국의 세금 부과도 초미의 관심, 국내는 가산디지털단지 1대뿐
비트코인(BTC) ATM에 관한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는 CoinATMRadar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을 현금으로 교환 가능 ATM 기기가 11월 18일 현재 세계에서 6,000(6,003)대를 돌파했다고 보고했다. 그 중 약 65%가 미국에 설치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은행의 ATM 기기와는 다른 비트코인 약자로 변경해서 ‘BTM’로 불리기도 하는 교환기이며,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비트코인(BTC)을 구입할 수 있는 기계인데 약 35%는 비트코인(BTC)을 현금화 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비트코인(BTC) ATM의 수가 늘어나면서 각국 정부당국의 단속도 강화되는 모양새다.
미국 국세청(IRS)의 John Fort 범죄 수사국장 지난 15일 “규제 당국은 비트코인(BTC) ATM과 노점으로 인한 세금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것들이 은행계좌에 연관되어 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조사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사용자가 현금을 넣어 비트코인을 인출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의 자금 출처는 무엇인지 등 전반적인 비트코인(BTC) ATM 오퍼레이팅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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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Lee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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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2020-03-01 16:17
더 늘어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