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의 토큰화와 스마트 컨트랙트로 아시아 채권시장을 확대

James Lee 기자 2019-11-15 09:23 News DN 50.00

글로벌 금융기업 HSBC 은행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와 싱가포르 정부가 소유하는 투자회사 Temasek과 제휴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증권의 토큰화(tokenised securities)와 스마트 콘트랙트(smart contracts)로 아시아 채권시장의 발행 프로세스의 안정화와 관련 비용의 삭감을 목표로 서비스를 확대나간다고 발표했다.

HSBC 은행은 아시아의 채권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채권의 발행과 서비스의 프로세스는 비효율적인 그대로라며, 이는 복수의 당사자들이 정보 교환하는 단일 플랫폼이나 채권을 발행 이후에도 추적할 툴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번 시도에서는 토큰화 증권(tokenised securities)과 스마트 콘트랙트(smart contracts)를 채용해, 투자가, 채권 어레인저, 커스터디언(custodians) 간에서의 안전하고 쉬운 교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GX의 채권부문의 팩임자 Lee Beng Hong은 HSBC와 테마섹과의 제휴로 스마트 콘트랙트나 분산형 대장 기술(DLT)이 채권시장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정밀 조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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