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은행이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을 준비 중

캐나다의 최대 은행인 ‘캐나다 로열은행(Royal Bank of Canada)’이 암호화폐 관련 미국과 캐나다에서 다수의 특허를 취득하는 등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할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고 The Logic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등 같은 주요 암호화폐의 매매나 송금 등이 가능한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내 캐나다 달러 입출금 등이 가능한 은행계좌를 런칭시키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상세한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보도는 ‘캐나다 로열은행(Royal Bank of Canada)’의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태도와는 크게 대조적이다. RBC는 지난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사용한 가상화폐 구입을 돌연 금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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