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에서 “최초로 성공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에 관심 집중

김신원 기자 2019-11-11 20:10 News DN 50.00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은 오늘 11일자 1면 탑 ‘비트코인(Bitcoin)’에 대한 이야기로 “비트코인(Bitcoin)은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로 성공한 최초의 사례”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중국은 전형적인 사회주의를 표방하지만 권력의 집중화 및 수직적인 명령체계 국가로써 블록체인과 특히 암호화폐는 금기어로 분류됐었다. 그러나 최근 시진핑 국가 주석의 블록체인 기술의 적극 도입과 디지털 화폐 개발 지시로 지금 중국의 전례 없는 황금기를 맞고 있다.

대부분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주로 어필하지만 그 대상이 암호화폐로까지 확대 되어가는 양상이다. 주요 언론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 비트코인(Bitcoin)은 실태가 있는 통화가 아니다. 인터넷상에서 생산되어 운용되고 있는 것이다. 국내 법률이나 국가의 신용에 의해 지원되는 지폐와는 달리, 비트코인(Bitcoin)은 현대의 인터넷 테크놀로지 시대에 생겨난 것이다"

기사에서는 암호나 마이닝, 반감기 등을 언급하고 블록체인의 구조에 대해 해설하고 있다.

“익명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점이다. 계정은 다른 사람에게 알려질 일이 없다. 은행 입금 등의 다양한 신상정보를 확인할 필요 없이 사람들은 자유롭게 자금을 송금할 수 있다.”

한편으로 비트코인(Bitcoin)의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다크웹"에서의 거래를 들어 가격 변동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비트코인(Bitcoin)의 가격은 크게 변동한다. 비트코인(Bitcoin)은 단순한 데이터 모양으로 실제 돈이나 상품에 링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가격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어렵다.”

중국에서 비트코인을 소개하는 이와 같은 움직임은 새로운 파생어인 ‘중국의 굴기’를 보여 주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인 블록체인의 대두와 4차 산업의 시작점에서 미국과의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성공의 열쇠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라고 보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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