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이 홍콩의 블록체인 회사를 돈세탁 창구로 이용했다고 비난

이제니 기자 2019-11-07 13:49 News DN 50.00

유엔(United Nations)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위원회는 북한이 홍콩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회사를 돈세탁 창구로 이용한 것을 비난했다고 조전일보가 보도했다.

유엔(United Nations)의 대북 제재위원회 위원회는 홍콩에 등록된 블록체인 베이스 해운물류 회사인 ‘Marine China’가 북한 지원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회사의 소유주이자 유일한 투자자는 ‘Tony Walker’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Julian Kim이라고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Julian Kim 회장은 이 회사의 사장으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다른 인물을 임명했으며, 싱가포르 은행으로부터 수차례 현금을 인출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엔(United Nations)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위원회의 지금까지 대북한 해킹 사건 조사에 따르면 북한 정보국은 암호화폐를 훔치는 데 능숙한 해커들의 육성을 장려하고 미래의 직업으로써 사이버 요원들을 훈련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북한이 지난 2018년 빼돌린 암호화폐는 여러 나라에서 최소 5,000건의 개별 거래를 통해 이미 현금으로 전환돼 돈세탁 활동을 더 이상 '추적하기 어렵다'고 보고했다. 게다가 지난 2016년 방글라데시의 한 은행 전산망을 노린 작전처럼 북한 해커들이 피싱(phishing) 등의 방식으로 정밀 공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제재위원회는 지난 3년간 17개국이 북한의 피싱(phishing) 공격의 표적이 된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 규모는 총 20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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