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방 준비은행, 블록체인 및 디지털 통화 전문가 공개채용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국연방 준비은행(United States Federal Reserve Bank)이 지난 11월 3일부터 디지털 통화 및 분산원장 기술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매니저를 공개 채용하기로 하고 웹사이트에 채용공고를 냈다.

이번에 공개 채용하는 매니저의 업무 내용은 디지털 통화 및 분산원장 기술 연구 이외에 소매 결제 시스템과 관련한 새로운 정책, 규제 및 연구의 개발과 실행을 촉진하고 공헌할 것을 관리자에게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은행(US Federal Reserve Bank)의 수표와 자동화된 청산소 서비스를 감독하고 소매 결제 혁신에 관한 연구를 촉진하며, 소매 결제 시스템에 관한 정책과 규제 문제를 다루는 소매 결제 섹션의 일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소속 의원 2명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디지털 피아트 통화의 광범위한 채택으로 미국 달러 디지털 화폐의 중요성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디지털 통화 출범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다.

따라서 이번 매니저 공개채용 분야가 중앙은행이 디지털 통화, 안정화 및 분산원장 기술을 포함해서, 소매 결제 관리자의 역할으로 확대는 연방준비은행(US Federal Reserve Bank)이 최소한 그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일 수 있다고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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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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