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Huawei), 디지털통화연구소와 핀테크 연구협력 체결
다국적 통신.가전 대기업 화웨이(Huawei)는 선전 본사에서 Fan Yifei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설립한 디지털통화연구와 전략적 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자사 위쳇(WeChat) 공식 계정을 통해서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합의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나 블록체인 기술이나 디지털 통화에 대한 공동연구 포함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화웨이(Huawei)는 지난 몇 년간 블록체인 관련 연구 개발에 노력을 해왔다. 화웨이(Huawei)와 하이퍼레저의 공동 프로젝트 Caliper가 출시된 지 한달 후, 지난 2018년 4월 하이퍼레저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Blockchain Service)를 출시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 익명의 화웨이(Huawei) 임원은 6월 11일 CIAB Febraban 회의에서 “블록체인 지원 제품과 서비스가 가까운 미래에 이 대륙에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및 디지털 통화 개발을 추구하면서, 지난 몇 년 동안, 중국 정부는 새로운 유통 원장의 기술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중국 내에서 블록체인 개발과 혁신을 추구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중국 중앙은행은 지난 2017년 6월 디지털통화연구소를 설립해 블록체인 기술과 핀테크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현재 각국에서 신청하고 있는 블록체인 특허 건수와 관련해 중국이 미국과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정치국 회의에서 “블록체인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라”고 지시한 이후에는 전면적이고 공격적인 블록체인 도입이 확산 되고 있다.
"블록체인(Blockchain)을 핵심기술의 독자적 혁신을 위한 중요한 돌파구로 삼아야 하고, 주요 방향을 명확히 하고, 투자를 늘리고, 다수의 핵심기술에 집중해야 하며, 블록체인 개발과 산업혁신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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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Lee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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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2019-11-07 10:41
화웨이 부총재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