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중앙은행 5년 이내에 디지털 통화 도입

James Lee 기자 2019-10-31 16:55 News DN 50.00

IBM(IBM Blockchain World Wire)과 OMFIF(Official Monetary and Financial Institutions Forum)는 연구 자료를 통해서 향후 5년 이내에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통화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연구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은행에 의해 발행된 디지털 통화는 지폐나 동전 등의 법정 통화와 완전히 대체된 형태, 혹은 일부 보완적으로 도입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또 디지털 화폐가 처음 도입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G20의 비참여국의 비교적 경제 규모가 작은 나라라고 한다. 이들 국가가 발행하는 이유에는 국가결제 시스템의 내성 촉진이나 낙후된 금융 시스템의 빠른 향상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거대한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는 각국 13 중앙은행과 10개의 개발도상국 중앙은행이 포함되었으며, 이 조사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실시됐다.

그 결과 73%의 중앙은행은 디지털 화폐 발행에 관심을 보였으며, 82%의 중앙은행이 트랜잭션 속도나 오프라인 상태에서 가용성, 현금과 치환 등 디지털 통화 도입에 관한 다양한 문제에 우려감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많은 중앙은행은 민간기업 혹은 공적 기관에서 발행된 디지털 통화가 세계적인 화폐제도의 일부에 편입될 것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많은 중앙은행이 그런 세계적인 흐름에 뒤처지는 것에 위기감을 느끼는 것 같다.

게다가 이 조사에서는 리브라에 관해서도 리서치도 포함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증앙은행은 각국의 화폐 주권이 상실되어 금융 시스템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와 같이 디지털 통화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대두되는 기술에 대한 각 중앙은행의 불안과 조바심이 느껴지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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