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개발을 장려 위한 1.4억 달러 정부 보조금 발표

[NEWS SOUTHCN]

중국 광저우시는 블록체인 산업의 변혁과 선도를 위한 ‘실시세칙’ 발간을 통해서 ‘광정우개발특구’ 확대발전을 위한 1억 4천만달러의 정보조 기금 정책을 발표했다고 CAIJING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우선 10억 위안 규모의 블록체인 산업 기반 설치를 위해 장려금을 제공한다. 금 및 사회적 자금의 집중 투자를 유도하여 자본 공급 효과를 조성하고, 기업에 엔젤투자, 지분투자, 투자증식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분산형 금융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해서 매년 2개의 프로젝트를 선별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명확히 하였다. 게다가 블록체인 공유체인 건설사업을 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사후지원 방식으로 실제 연구개발비의 50%를 지원하며, 이 중 공공 블록체인 개발에 최대 1,000만위안(140만달러), 연합체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최고 3백만위안(42만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연합 체인 프로젝트와 "노 코인" 공공 체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된 이번 지원 프로젝트에 대해서 공공 체인을 토큰 없는 공공 체인으로 규정하는 등 이런 유형의 공공 체인이 존재하는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블록체인에 대한 이번 정부 지원발표는 가까운 장래에 더 많은 지방 정부들이 유사한 블록체인 보조금을 채택하도록 촉발할 것이기 때문에 암호통화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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