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구글 검색 수, 8월 이후 최고 기록...중국과의 온도차 부각

이지나 기자 2019-10-30 10:33 News DN 50.00

"비트코인(Bitcoin)" 구글(Google) 검색 수는 지난 8월 이후 최고를 기록하고 있지만 블록체인(Blockchain) 검색은 비슷한 수준으로 꾸준하게 검색 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Bitcoin)" 구글(Google) 검색이 급증하는 반면, 중국에서는 온도차가 부각되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구글 검색을 나라별로 보면, 톱 5는 브라질, 터키, 오스트리아, 독일, 네델란드 순이다.

최근 비트코인(BTC) 반등의 계기가 된 것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발언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보고 있지만 시 주석이 직접 언급한 것은 비트코인(BTC)이 아니라 블록체인(Blockchain)이다.

이에 중국에 있어서의 검색 수는 비트코인(BTC) 보다 블록체인(Blockchain)의 증가폭이 더 컸다. 중국과 그 이외의 나라의 온도차를 나타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한편 중국 공산당의 기관지는 블록체인(Blockchain) 관련 시 주석 발언에 대한 과잉반응을 자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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