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중지 명령에, 텔레그램 커뮤니티 투표 통해 환불 원하지 않아
본사 미등록 한국내 판매책은 1.33달러 코인을 4달러에 팔아 문제 야기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긴급 판매 중지명령을 받았던 텔레그램의 TON 블록체인 네트워크 커뮤니티는 지금까지 판매된 17억달러의 ICO 펀드에 대해서 이달 말 예정이었던 공식 런칭을 연기하는데는 동의하지만, 펀드의 환불은 받지 않겠다고 포브스 러시아가 보도했다.
텔레그램은 지난 11일 TON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GRAM 토큰이 미등록증권이라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지적에, TON의 독자 토큰인 GRAM 투자자에게 메인 네트워크 구성을 이달 31일에서 2020년 4월 30일로 연기하겠다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투자자들은 이에 동의하고 프로젝트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텔레그램의 투자자 약관에는 “TON 네트워크 오픈 예정일에 플랫폼을 완료하지 못했을 경우 ICO 투자금을 환불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지난 10월 23일은 투자자들이 ‘환불’과 ‘그대로 유지’를 결정하는 시한이었으며, 이중 77%는 “환불을 원하지 않는다”에 투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ON에 소속되지 않은 미등록 한국 판매책들은 원래 1.33달러인 GRAM토큰을 3배에 해당하는 4달러에 판매하면서 문제를 야기시켰으며, 텔레그램의 미국 뉴욕 법원 청문회는 이 사건의 복잡성과 중요성 때문에 내년 2020년 2월 18-19일로 연기되었다고 투자자들에게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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