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 양자컴퓨터 PoS 채택, 암호화폐에 희소식이 될 듯

이지나 기자 2019-10-24 10:39 News DN 50.00

                                                                 [출처: Nature 캡쳐]

구글(Google)이 어제 23일에 발표한 양자 컴퓨터 기술을 적용하면 블록체인 알고리즘의 1개 PoS(프루프 오브 스테이크)이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PoS는 블록의 작성자가 스테이크량(잠금되는 가상화폐의 양)에 따른 확률로 랜덤하게 선택되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으며, EOS나 NEO등이 이 구조로 되어있다. 게다가 이더리움(Ethereum)도 도입을 향해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PoS의 1가지 문제는 랜덤 한 선출은 "정말 랜덤인가"라는 점이다. 악의를 가진 스테이크홀더가 항상 뽑혀버린다는 리스크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반해서 비트코인(Bitcoin) 등이 채용하는 PoW(프루프 오브 워크)는 마이너가 가진 컴퓨터의 계산력에 의해 블록 작성자가 결정된다.

텍사스 대학 스콧 애런슨(Scott Aaronson)교수는 포춘과 인터뷰에서 “구글(Google)의 양자 컴퓨터가 PoS 회의론자의 염려를 완화시킬지도 모른다고 지적하며, 정말 랜덤하다고 정식으로 증명할 수 있을 정도의 계산력을 실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도박으로 말하자면 주사위에 잔재주가 되어 있지 않아 룰렛이 특정 수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증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양자 컴퓨터의 약속은 특정한 계산 작업이 기존의 프로세서보다 양자 프로세서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더 빨리 실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근본적인 과제는 기하급수적으로 큰 계산 공간에서 양자 알고리즘을 실행할 수 있는 고충실도 프로세서를 구축하는 것이다.

여기서 프로그램 가능한 초전도 qubits2,3,4,5,6,7을 가진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53 qubits에 양자 상태를 생성하는 것으로 본다. 반복된 실험의 측정은 결과 확률 분포를 샘플링하며, 이는 고전적인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검증한다. Sycamore 프로세서는 양자 회로의 한 인스턴스를 100만 번 샘플링하는데 약 200초가 걸린다. 그러나 현재 최첨단 고전 슈퍼컴퓨터의 동일한 작업이 약 10,000년이 걸릴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알려진 모든 고전 알고리즘에 비해 이러한 극적인 속도 증가는 이 특정 계산 작업에 대한 양자 우위성8,9,10,11,12,13,14의 실험적인 실현으로 그 결과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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