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규제당국, 암호화폐 감시.강화 발표로 기업 탈출 시작되나?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트렉스(BITTREX)는 오는 10월 29일에 비트렉스 인터내셔널(BITTREX International)을 폐쇄하고 본사를 몰타공화국에서 리히텐슈타인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본사 이전 이유에 대서는 명확히 알려진 것은 없는 상태이다.

최근 몰타 공화국의 금융서비스국(MFSA)은 “3개년간의 전략 계획을 발표하고 돈 세탁 및 금융 범죄, 테러 자금 조달 방지 일환으로서 암호화폐 사업의 감시.강화를 발표했다.

비트트렉스(BITTREX)는 몰타에서의 비트렉스 인터내셔널(BITTREX International)을 폐쇄에 따라, 이 회사는 리히텐슈타인에서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을 새로운 브랜드로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비트트렉스(BITTREX)는 지난 9월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을 리히텐슈타인에 새로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은 중앙유럽에 있는 인구 3만의 내륙국이다. 스위스,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1866년 군대를 폐지한 이후로, 국방은 스위스에 의지하고 있다. 또한 1919년 협약에 의해, 따로 정하지 않은 경우에, 제3국에서 스위스 대사가 리히텐슈타인을 대표하여 외교행위를 할 수 있다. 주요 언어는 독일어이고, 국민 대다수가 믿는 종교는 로마 가톨릭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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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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