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들은 비트코인이 아닌 익명통화 사용으로 진화할 것
암호화폐 분석 기업 Cipher Trace의 David Jevans CEO는 21일 블록체인 추진 단체 "디지털 상공 회의소(Chamber of Digital Commerce)"의 행사에서 향후 범죄자들은 널리 알려진 비트코인(BTC)나 이더리움(ETH)가 아닌 제3의 익명통화(프라이버시 코인)를 사용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자금세탁대책 관련 정부 규제당국 등 FATF(금융활동작업부회)의 암호화폐 규제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이라고 지적했다.
David Jevans CEO는 “지금까지는 비트코인(BTC)나 이더리움(ETH)과 같은 주요한 암호화폐는 브랜드의 가치와 현금화가 용이한 점에서 범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다. 최근까지 Cipher Trace에서 범죄 관련 분석한 경우 95%가 비트코인(BTC)나 이더리움(ETH)이 주요 통화였다고 강조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esoMKUlWqo
그러나 올해 6월 FATF는 암호화폐에 관한 새로운 가이던스를 공표하며, 암호화폐 사업자에 대해 사용자 데이터 수집을 요구하고 있다. Jevans는 이 규제에 의해 범죄자들이 Monero (XMR)나 Dash (DASH) 같은 익명통화 쪽으로 의도치 않게 바꾸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아닐까 우려를 나타냈다.
Jevans는 FATF 등 규제당국에 의한 비익명화는 비트코인(BTC) 등의 거래를 은행거래처럼 모든 송수신자의 정보가 확보를 의미한다고 지적한다.
"은행 거래와 같은 비익명화를 추진하는 것은, 그것은 익명통화가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된다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
한편 지난 10월 11일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SEC), 상품 선물거래 위원회(CFTC), 금융 범죄 단속네트워크(FinCEN) 등 3기관은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암호화폐 관련 사업자도 미국 은행비밀법에서 규정하는 "머니 서비스 사업자(MBS)"와 같은 돈세탁 대책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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