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중국 비트메인, 텍사스에 채굴 공장 설립

세계 최대 중국 마이닝 기업 비트메인(Bitmain)은 오늘(21일) 텍사스 록데일시개발구(MDD) 및 DMG와 함께 텍사스주 록데일 시에 50MW 규모의 새로운 채굴 공장을 설립했다고 PRNewswire가 보도했다.

비트메인(Bitmain)은 300MW 이상의 용량까지 확장할 수 있는 50MW 설비를 계속 건설해 세계 최대 비트코인(BTC) 채굴시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립한 비트메인(Bitmain)은 채굴 공장은 알코아 아메리카(Alcoa America)가 소유한 33,000 에이커 부지로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 광산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채굴 공장이 25MW 규모로 건설이 시작되었다.

새로 개발된 설계특허를 이용해 완공된 텍사스주 암호통화 채굴 공장은 비트메인(Bitmain)이 해외에 세 번째로 설립한 가장 전략적인 입지 중 하나이며, 지역 학군과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채굴 데이터센터 운영에 대한 교육과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주변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비트메인(Bitmain)의 채굴 공장 설립에 대해 텍사스주 록데일 시장 John King은 “록데일 시는 새로운 산업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미래가 될 것이다. 우리는 파트너십을 계속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비트메인은 암호화폐,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산업 정의 기술을 구축해 컴퓨팅을 혁신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 채굴용 집적회로 생산과 앤트마이너(Antminer) 브랜드의 채굴용 하드웨어 생산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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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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