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폴 "가장 현저한 사이버 공격은 가상화폐 랜섬웨어"
해커는 가상화폐 자산을 대량으로 보유하는 모든 사업체 목표
[출처: 유럽 형사 경찰기구(유러폴)]
유럽 형사 경찰기구(유러폴)는 지난 9일 "2019년 인터넷 조직 범죄위협 평가(IOCTA)" 리포트를 공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의 사이버 범죄수사관이 직면한 가장 현저한 사이버 공격은 가상화폐에 대상 런섬웨어(ransomware)라고 한다. 이와 같은 공격이 계속 증가하는 이유는 신용카드(Credit Card) 정보나 온라인 은행 인증(KYC)등의 데이터를 위법하게 취득하는 공격 또는 가상통화 월렛(Wallet)을 표적으로 하기 때문이라고 보고했다.
“가상통화 거래소는 해킹 그룹에게 있어서 아주 매력적인 표적이다. 2018년에는 세계 가상통화 거래소와 기타 플랫폼에서 10억달러가 넘는 가상화폐가 도둑맞았다.”
유럽형사 경찰기구(유러폴)은 ‘가상화폐 에코 시스템’ 내의 다양한 시스템이, 사이버 범죄자에게 있어서 타겟으로서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범죄의 경향이 가상화폐를 표적으로 하도록 진화하고 있으며, 사이버 범죄자가 가상화폐 자산을 대량으로 보유하는 모든 사업체에 초점을 옮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법적 기관이 민간 부문과의 협조 관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 법집행기관은 가상통화 관련 비즈니스나 학계 및 기타 관련된 민간부문과 계속 신뢰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James Lee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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