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GM, 포드, 혼다, 르노 자동차 블록체인 결제 테스트 시작
통합페이 방식으로 설정된 자동차 ID 시스템 개발
BMW 등 세계 주요 메이저 자동차업체 5개사는 다음 달 미국에서 현금이나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주차요금이나 고속도로 통행료를 자동 납부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차량 식별시스템에 대한 현장 시험을 시작한다.
BMW, GM, 포드, 혼다, 르노가 포함된 5개 제휴사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모빌리티 오픈 블록체인 이니셔티브(Mobility Open Blockchain Initiative)"에 따라 차량 디지털 ID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상상한 대로, 소유권이나 서비스 이력과 같은 정보에 링크된 개별 자동차에 디지털 ID를 할당한다. 차량의 수명을 다루는 이 데이터는 도로 위의 차량을 인식하기 위해 사용되며, 현재의 전자 통행료 징수 시스템에 필요한 특수 태그 없이도 소유자가 요금을 자동으로 지불할 수 있다.
이 단체는 통행료, 정비비, 심지어 휴게소에서 소비 내역 등과 같은 지출이 기록되고, 차량이 충전될 때 한꺼번에 지불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을 보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디지털 통화와 관련된 서비스에도 힘쓰고 있다. Honda와 GM은 이동성 이니셔티브의 후원을 받아 블록체인(blockchain)을 이용한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기 자동차 소유자들이 정전 시 송전망에 전력을 공급한 것에 대해 디지털 통화로 보상받는 시스템이라고 알려졌다.
James Lee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합니다(news@dailycoinews.com) -
- 기사에 사용된 모든 자료에 대한 책임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Daily Coi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시 비트코인 가격
BTC-USD : $ 8,363.40 USD (API by Bitfinex)
Leave a Comment
Write As a Reporter
Coin 시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