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혼란으로 비트코인(BTC) 거래량 급증

James Lee 기자 2019-10-03 09:23 News DN 50.00

                                                                 [출처:TIME]

홍콩 국내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 코인(BTC)의 거래량은 최근 몇 주간에 걸쳐 급증하고 있는 것이 P2P방식의 가상통화 거래소 LocalBitcoin의 통계에 의해서 알려졌다.

LocalBitcoin 서비스 제공 이래 지난주 3번째로 많은 72.8BTC(142만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12월에 153만달러, 2018년 1월 151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이 홍콩에서 비트코인(BTC) 거래량의 급증은 중국 건국 70년을 맞은 10월 1일 홍콩의 여러 장소에서 시위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한 고교생이 경찰의 실탄 발포를 받아 중태가 빠졌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정정이 점점 더 높아지면서 가상화폐가 안전자산의 하나로 선택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콩은 정정이 악화되면서 과거 50년 사이 유래 없는 혼란에 빠졌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범죄자를 중국 본토에 넘겨줄 것을 허용하는 법안”에 일반 시민이 항의를 시작하면서 이후 이 법안은 완전히 철회됐지만 행정장관에 대한 "보통선거권" 등을 요구하는 항의시위는 격화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DEhbu4fD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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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석 2019-10-07 23:37

단순 이 이유만은 아닐 것 같지만, 아무튼 영향은 있을 것 같네요

YM 2019-10-06 14:28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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