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브랜드 ‘뉴발란스’ 제품이력 추적에 블록체인도입

오픈 마켓에 가짜 제품으로 홍역을 치루기도

이제니 기자 2019-09-30 11:01 News DN 50.00

                                                                 [출처:Crypto Briefing 캡쳐]

Cardano 블록체인 스타트업 Charles Hoskinso 대표는 미국의 신발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고객이 다양한 제품의 기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자사의 제품 인증을 돕기 위해 카르다노 블록체인(Cardano Blockchain)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Crypto Briefing가 보도했다.

카르다노(Cardano)와 뉴발란스(New Balance)는 이 프로그램을 전세계에 배포할 계획이지만 카르다노(Cardano)의 토큰 ADA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이번 뉴발란스(New Balance)의 서플라이 체인으로 블록체인 도입이 처음은 아니다. 글로벌 공급망 및 의료보험 등 관련하여 다양한 회사들이 이미 그들의 공급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하기 시작했다.

최근 여러 미디어를 통해서 보도된 바와 같이 ‘월마트’는 리눅스 재단의 하이퍼레저 페브릭 (Hyperledger Fabric)을 기반으로 한 식품 추적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공공 기업 블록체인 플랫폼인 VeChain은 Wine Traceability Platform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호주 와인메이커 Penfolds와 제휴하여 블록체인 암호화 와인병을 판매하고 있으며, Carrefour가 우유 추적을 위해 농장에서 가게 진열대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전체에 걸쳐 고객에게 완전한 제품 추적성을 보장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와 같이 기존 유통기업의 자사 제품 투명성을 위해서 앞다퉈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것이 향후 블록체인과 전체 가상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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