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 이더리움 사용한 "사기" 앱의 페어윈에 "중대결함“

이더리움(ETH) 가스(수수료)사용료 최대 규모를 가지고 폰지 사기 혐의를 받는 있는 앱 "페어 윈(FairWin)"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복수의 개발자가 경고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스튜디오 연구자인 Philippe Castonguay는 페어윈(FairWin)이 모든 자금을 위험에 빠뜨리는 중대한 결함을 포함하고 있다. “곧 세부사항을 공개하겠다고 밝히며, 이용자들은 자금을 회수하고 계약을 하루빨리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페어윈(FairWin)이 전형적인 폰지 사기라고 주장하며, 이용자에게 ETH를 담보로 넣게 함으로써 비정상적인 액수의 배당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폰지 사기는 고배당의 이율을 실현한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출자자로부터 얻은 자금을 가지고 돌려막기 배당을 지급하는 폰지 사기이다.

페어윈(FairWin)은 이와 같은 폰지 사기라는 보도를 부정하며, 페어윈(FairWin)이 이용자의 ETH를 사용할 수 없는 구조가 되어 있다고 반론했다. 그러나 ETHGasStation 스캔에 따르면 지난 30일 간 페어윈(FairWin)이 이더리움 가스(수수료)를 가장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