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 시장, 혹독한 겨울이 다시 오나?
이번 주의 가상통화 시장은 60조원 날아가!
[출처:coin360]
이번 주의 가상통화 시장은 시가 총액 550억달러(약 60조원)를 잃었다. 테크니컬적으로 비트코인(BTC) 급락의 징후가 예상되는 가운데 Bakk의 비트코인(BTC) 선물상품에 대한 실망이 계기가 되어 시세는 폭락했다.
27일 일시적으로 비트코인(BTC)은 8,000달러를 밑돌았고 28일 현재 8,000달러를 조금 상회하는 선에서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주요 알트코인(Altcoin)도 회복의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2018년 같은 "겨울의 시대"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2018년 겨울의 시대 중에서도 최악기의 시가 총액은 12월 중순에 약 1000억달러, 현재는 2000억달러를 간신히 웃도는 수준이다.
2018년 "겨울의 시대"와의 차이점은 비트코인(BTC)의 시가 총액 비중(우세)이다. 현재는 70%부근에서 유지하고 있지만 2018년 12월 중순은 52%부근이었다.
확실히 비트코인(BTC)은 폭락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연초 3500달러 때 비해서 아직까지 200%이상의 수준으로 가격회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더리움(Ethereum)은 지난주에 200달러를 회복한 것도 잠시, 165달러까지 급락했다가 현재는 174달러 부근에서 유지하고 있다. 연중 최저치에서 57% 가격회복이 되었지만, 비트코인(BTC)과 비교해서 플러스 폭이 작다. 또한 시가 총액 3위의 XRP(리플)은 이번 주 20개월 만의 최저가가 된 0.235달러까지 급락했었다.
이번 주 대 폭락장이 향후 지속될지, 아니면 돌아오는 주에는 새 모멘텀으로 알트코인에도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ames Lee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합니다(news@dailycoinews.com) -
- 기사에 사용된 모든 자료에 대한 책임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Daily Coi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시 비트코인 가격
BTC-USD : $ 8,203.00 USD (API by Bitfinex)
Leave a Comment
Write As a Reporter
Coin 시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