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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Lee 기자 2019-09-26 13:19 News DN 50.00

사이버보안업체, WannaCryFake 비트코인 랜섬웨어 수정 출시
사이버보안업체 임시소프트가 비트코인(BTC) 수요 랜섬웨어 완나크라이프(WannaCryFake) 솔루션을 내놓았다.

사이버보안업체 Emsisoft는 어제(9월 25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서 WannaCryFake 랜섬웨어 버그에 대한 새로운 무료 소프트웨어를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WannaCryFake는 지난 2017년 5월에 처음으로 컴퓨터 네트워크로 퍼지기 시작한 악성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일종인 WannaCry 웜의 다음 버전이다. 컴퓨터 시스템이 WannaCryFake 웜에 감염되면 데이터가 인질로 잡히고 비트코인으로 지불하면 파일의 암호를 해독하고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해제할 수 있다.

Emsisoft는 "WannaCryFake는 AES-256을 이용해 피해자의 파일을 암호화하는 랜섬웨어의 변종이다. WannaCryFake에서 암호화한 파일에는 [recoverydata54@protonmail.com] 파일 확장자가 추가된다. WannaCry 랜섬웨어 유통업자에 따르면 암호 해독의 가격은 얼마나 빨리 이메일을 보내느냐에 달려 있다고 한다.

Emsisoft는 "어떤 경우에도 접촉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몸값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무료로 제공되는 암호 해독 도구 puportedly ransomware 소프트웨어가 피해자들의 자료 손실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파일을 되찾는데 도움을 줄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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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이버보안업체는 이런 랜섬웨어가 류크랜섬웨어(Ryuk ransomware) 변종을 이용했고, 이 변종은 미국에서 신문 인쇄를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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