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5,000이 넘는 매장에서 비트코인 결제 가능

                                                       [출처:Communiqué de presse]

프랑스에서 30개 이상의 프렌차이즈 업체가 2020년 초까지 25,000이 넘는 매장에서 비트코인(BTC)의 결제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Communiqué de presse가 보도했다. 추가적으로 다른 알트코인(Altcoin)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가상화폐 결제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는 프렌차이즈로는 스니커 대기업의 Foot Locker와 인기 화장품 브랜드 Sephora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가상화폐 비트코인(BTC) 으로 결제 프로세스는 대형 결제 업체 "글로벌 POS", 디지털 통화 지갑 "EasyWallet" 그리고 결제 플랫폼 "Easy2Play" 3사의 제휴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만 25,000 점포는 직접 비트코인(BTC) 페이를 받는 것이 아니라, 법정 통화 유로에 교환되어 결제하는 프로세스가 된다. 이와 같은 교환 프로세스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해당 사업자는 프랑스 규제당국의 ‘디지털 자산 서비스 프로바이더’의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한편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국민은 현재 약 400만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프랑스 Le Maire 재무장관은 페이스북(Facebook)의 가상통화 리브라(Libra)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내 보이고 있지만 가상통화 간 거래(가상 통화와 가상통화의 거래)에 대해서는 과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james Lee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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