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압수된 가상화폐가 경매에 나왔다
영국 경찰에 압수된 50만파운드(약 7억3천만원)상당의 가상화폐가 경매로 넘어간다고 윌슨옥션(Wilsons Auctions)이 발표했다. 대상 가상화폐는 비트코인(BTC)과 이사(ETH), 리플(XRP) 등이 포함돼 있으며, 최저가는 정해지지 않았다.
옥션은 2차례 개최되어 첫 번째는 한국 시간 25일 21시에 시작하며, 2번째 경매는 한국 시간 26일 21시부터 개시되며 온라인(www.wilsonsauctions.com)으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참가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세계 사법 기관의 선도적인 자문 서비스인 윌슨옥션(Wilsons Auctions)은 수천 파운드 상당의 온라인 개인 데이터와 해킹 서비스를 불법으로 제공한 범죄자로부터 압수한 동부 지역 특수 작전부(ERSOU)를 대신해 압수된 암호폐의 경매를 관리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3월에도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공개 경매에 성공했다. 전 세계 90여 개국의 입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315개의 비트코인이 팔렸다. 이번 경매는 윌슨 경매에서 압류된 암호 자산의 보관과 판매를 관리하는 벨기에 연방정부와의 계약으로 이루어졌다.
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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