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결제로 익명성 높은 개인용 게놈(DNA)해석 서비스 시작
개인용 게놈(DNA염기 서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Nebula Genomics은 비트코인(BTC)등의 가상화폐 결제로 익명성을 높이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은 이름·주소·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세포내의 게놈 DNA 배열을 모두 해독하는 방법이 가능하게 된다.
Nebula Genomics은 “우리는 사이버 상에서 익명 지불과 샘플 수집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그들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이것은 비트코인(BTC)과 같은 암호화폐를 사용함으로써 가능하다. 암호화폐로의 거래는 이름, 주소 또는 은행 계좌와 같은 실제 신분과 연결되지 않는 블록체인 주소에 의존한다.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선불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게놈 데이터 자체는 유전자 마커가 포함되어 있어 익명화할 수 없다. 그러나 게놈 데이터에 관한 취소 불가능한 영구 소유권, 데이터에 접근한 연구자의 신원 기록 기능 등을 갖춘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공유 제품을 이미 개발해 런칭했다. 게다가 복수의 독립된 비영리 연구 조직이 복수 키를 사용해 암호화를 해제하는 구조를 채용해, Nebula Genomics를 포함해 단일 기업만으로 데이터를 취득할 수 없게 한 액세스 제어 기능도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Nebula Genomics는 “암호화폐 결제와 블록체인 데이터 공유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점은 개인의 익명성 유지에 의해서 연구자와 데이터를 공유하기 전에 ‘개인용 게놈 해석 기업의 익명화 방침’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James Lee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합니다(news@dailycoinews.com) -
- 기사에 사용된 모든 자료에 대한 책임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Daily Coi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시 비트코인 가격
BTC-USD : $ 9,663.10 USD (API by Bitfinex)
Leave a Comment
Write As a Reporter
Coin 시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