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규제당국 견제와 별도로, 페이스북 가상화폐 사업 박차

이제니 기자 2019-09-23 12:09 News DN 50.00

페이스북이 가상화폐 리브라(Libra) 전용 자체 디지털 지갑 칼리브라(Calibra)의 사업 강화를 위해서 채팅봇 개발 기업 ‘Servicefriend’를 매수했다고 TechCrunch가 보도했다.

서비스 프렌드(Service friend)의 공동 창업자 의하면 동사의 스탭들은 페이스북사의 자회사 칼리브라(Calibra)의 사업에 통합되어 칼리브라(Calibra)의 스탭과 함께 개발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 프렌드(Service friend)는 과거에 페이스북의 플랫폼에서 일을 해왔는데, 특히 기업들이 메시징 플랫폼에서 그들의 서비스를 더 잘 확장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봇(BOT)를 만들었다. 서비스프렌드가 필리핀 글로브 텔레콤을 위해 만든 메신저 봇(BOT)에서 하이브리드 봇은 1,000명의 고객 상호 작용에 대해 "대리점 시간"을 20시간 미만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페이스북 칼리브라(Calibra) Marcus 대표는 "최근 규제 당국과의 조율 및 중앙은행과의 대화를 계속 중시하면서 2020년 상반기의 종반부터 2020년 말까지 출시 스케줄에 변경은 없다"라고 말하는 등 리브라(Libra)의 출시에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한편 페이스북은 최근에는 각국 정부 및 규제 당국으로부터 “정부의 통화 주권이 위협받기 때문에 현시점에서는 유럽에서 리브라 개발은 인정되지 않는다”, “페이스북 주도의 가상화폐 리브라(Libra)나 그 외의 스테이블 코인을 포함한 법정 통화와 병행하는 통화를 발행하는 것은 금지한다”는 등 다양한 견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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