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깨끗한 암호화폐 거래소는 크라켄 및 코인베이스: BTI 보고서

OKEx와 Bibox는 40위권 거래소 기준 세탁 거래가 가장 많음

James Lee 기자 2019-09-23 10:56 News DN 50.00

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BTI) 연구소가 코인베이스(Coinbase)와 크라켄(Kraken)이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에서 가장 깨끗한 거래소에 속한다는 최근 시장 감시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9월 19일 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BTI) 연구소는 암호환율 보고서를 검증하는 제5차 시장 감시보고서를 발간했다. BTI는 지난해 2018년 8월부터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독자 알고리즘을 통해서 BTI는 거래소에서 진행되는 돈세탁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초부터 대규모 글로벌 돈세탁거래는 주요 40위 거래소 기준 35.7%나 줄었다. 이러한 많은 거래소와 데이터 보고서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돈세탁물 거래 계정을 탐지하고 이를 폐쇄하는 메커니즘이 강화되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최근 보고서 발표 이후 가장 깨끗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크라켄, 코인베이스, 폴로닉스, 업빗트 순위라고 보고했다. 반면 OKEx와 Bibox는 40위권 거래소 기준 실제 돈세탁 거래가 가장 많은 거래소 1,2위로 불명예를 안았다.

이번 BTI 보고서는 또 미국과 일본이 정확한 보고와 교류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추가되었다.

"이것은 여러 가지 요인 때문일 수 있는데, 그 중 주된 요인은 이들 국가의 법률 및 규제 기준이다. 그러나 엄격한 규제의 틀이 항상 가장 깨끗한 교류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인덱스 펀드는 CMC(CoinMarketCap)에서 볼 수 있는 비트코인 거래량 중 95%가 세탁거래 때문이라고 발표했었다. 세탁거래(Wash trade)는 매매 주문을 같은 자산에 동시에 올려 인위적으로 거래량을 늘리는 동시에 실제보다 수요가 더 많다는 인상을 주는 일종의 시장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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