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사태, 업계의 전반적인 신뢰성에 큰 타격

- CCN-“신뢰성 부족으로 투자자가 시장 영원히 떠날 수 있다”

이수진 2018-05-24 18:58 World news DN 52.00

CCN 등 외신들은 최근 한국의 업비트 거래소 사태와 관련, 피해를 입은 투자자가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 최대의 암호화폐거래소 UPbit에 대한 혐의를 제기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CCN은 최근 업비트가 사기 혐의로 경찰과 금융정보분석원(KIU) 및 금융위원회(FSC)에 의해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금융당국이 UPbit가 대차 대조표를 부풀리고 실제 금액보다 다양한 암호화폐들로 더 많은 자금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진(Yoojin)으로 알려진 한국의 주요 회계법인이 실시한 감사에서 UPbit 대차 대조표에 기록된 자금이 회사의 실제 보유액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2018년 초부터 UPbit는 감사 용도로 저장된 다중 서명 지갑 및 기금의 스냅 샷을 만들었습니다. 서울에 본사를 둔 주요 회계법인 유진회계법인은 UPbit 플랫폼의 모든 기금이 다중 서명 지갑에 저장된 UPbit의 암호화폐 보유와 일치함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핵심은 수십 개의 암호화폐 지갑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업비트는 플랫폼에 130개 이상의 암호화폐들을 가지고 있지만, 90개의 암호화폐는 사용자가 업비트에서 직접 입금 및 입금할 수 있는 기본 지갑을 가지고 있고, 다른 40개의 암호문을 철회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주요 암호화된 통화로 변환해야 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외신들은 경찰 수사가 부정행위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유진의 공식 감사보고서 이후 한국 시장은 이미 회복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가 궁극적으로 부정행위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현지 암호화폐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소리를 우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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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2020-01-23 23:15

^^

김용키 2019-02-20 05:04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당

임은교 2018-11-14 11:04

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NOOOO 2018-11-13 12:51

좋은 정보네요

셋스킹 2018-11-10 13:21

업비트화이팅

전수미 2018-11-01 18:22

좋은 정보네요

오미선 2018-10-30 12:3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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