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평가기관 무디스, 2021년까지 블록체인 표준화를 예측

크로스 체인의 호환성 극대화로 증권화에 대한 이점을 기대

이지나 기자 2019-09-09 18:36 News DN 50.00

미국 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 Invstors Service)는 블록체인 기술이 2021년까지 표준화되고, 크로스 체인의 호환성이 극대화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증권화에 대한 이점을 누리는 것도 기대된다고 보고서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발표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표준화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sation for Standardisation )가 진행하고 있으며, 이 세계 표준이 설치됨으로써 블록체인의 과제 중 하나인 "호환성(Interoperability)"이 개선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호환성과는 다른 블록체인에서도 데이터의 점유율이나 트랜잭션을 실시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분석했다.

Moody's의 시니어 리서치 애널리스트 Frank Serveny는 “표준화는 블록체인의 시스템, 시장 참가자의 호환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카운터 파티의 집중화, 트랜잭션상의 업무 및 법무 리스크를 경감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표준화는 다른 블록체인에서 각각의 블록체인에 탑재되어 있는 dApps의 호환성 및 레거시 IT 시스템과 블록체인의 호환성을 개선시켜, 블록체인의 에코시스템 확립을 촉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운용상 법적, 규제상의 리스크도 경감되는 것으로, 테크놀로지를 사용한 증권화에 대한 신용력의 향상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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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석 2019-09-15 16:18

좋은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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