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 10과 별도로 가상화폐 전용 '클레이튼폰' 판매

김신원 기자 2019-09-05 17:26 News DN 50.00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을 변형한 ‘클레이튼폰(Klaytn Phone)’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 스마트폰에는 블록체인 앱과 암호화폐 지갑이 설치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라이튼(Klaytn)의 이름을 딴 클레이튼폰(Klaytn Phone)은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이튼(Klaytn) 로고가 켜지거나 꺼질 경우 클라이튼 로고가 붙게 된다.

이 스마트폰은 약 1,000(120만원)달러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클레이튼폰 구매자에게는 일정 수량의 암호화폐 클레이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 보도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암호화된 지갑과 분산형 앱(dApp)도 제공하는 갤럭시S10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또한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한 디앱들을 삼성전자 갤럭시를 통해 손쉽게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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