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에 사용하는 MMF, 미국 SEC에 블록체인 사용 계획서 제출

James Lee 기자 2019-09-04 15:28 News DN 50.00

미국의 대형 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 인베스트(Franklin Templeton Investments)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머니 마켓 펀드(MMF)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안했다. MMF의 구입 기록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펀드의 투명성을 높여 결제 시간의 단축이 가능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MMF란 주로 국채에 투자하는 투자신탁이다. Franklin Templeton의 제안서에 따르면 펀드는 적어도 총 자산의 99.5%를 국채, 그 나머지는 현금 및 보고서 거래(채권 계약서)에서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은 도입 하지만 "가상통화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은 펀드 주식의 소유권을 기록하기 위해 스텔라(XLM)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선택했다. 펀드의 투명성을 높여 결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다만 펀드의 주식을 블록체인 상에서 P2P로 "매매 양도할 수 없다"라고 하고 있다.

게다가 제안서에는 클라이언트가 특별한 앱을 개입시켜, 펀드의 주식을 구입 및 상환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앱은 어카운트의 오픈 후에 블록체인 월렛 이용에 필요한 공개키와 비밀키의 페어를 받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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