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의 20억달러의 가상통화 해킹 보고서 전면 부인
김신원 기자
2019-09-02 11:54
News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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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어제 9월 1일 관영 매체 KCNA을 통해서 유엔 안보리의 "가상통화 거래소 해킹 등으로 20억달러를 조달했다"라는 보고서에 대해서 이는 대북한 경제 제재를 정당화하기 위한 적대세력의 모략이라며 전면 부정했다.
지난 8월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위원회가 북한이 각국의 가상 화폐 교환소와 금융 기관을 해킹하고 20억달러 상당의 자금을 모은 수법에 관한 상세한 리포트를 발행했다. 또한 이렇게 비밀리에 모금한 자금은 핵개발 프로그램으로 전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했다.
위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이 가장 사이버 공격의 피해를 많이 받은 나라이며, 특히 한국 대형 거래소 Bithumb은 최소 4번의 공격을 받았으며, 누적 손실은 5000만달러(약 600억원)을 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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