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태풍으로 가상통화 채굴공장 피해 발생

이지나 기자 2019-08-21 15:05 News DN 50.00

홍수 경보가 발령된 중국 사천성에서 일부 가상통화 채굴 공장인 '마이닝팜' 붕괴 등 홍수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트위터리언을 통해서 알려졌다. 세계적인 가상통화 채굴지역인 만큼 비트코인(Bitcoin) 마이닝 해시레이트에 이번 피해가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중국의 사천성은 우기에는 강수량이 증가하는 시기여서, 우기를 이용한 수력 발전이 번성한 지역이기도 하다. 우기에는 수력 발전의 전력 비용이 일반적으로 절반이하로 다운되기 때문에 많은 전력이 필요한 가상통화 마이닝(mining)펌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실제로 대기업의 마이닝 팜을 시작해 많은 마이닝 업자가 공장을 여기서 운영하고 있다. 

홍수 피해에 관해서는, 보통 수력 발전소 물을 이용하는 관계로 가상화폐 마이닝펌 역시 그 주변으로 성행하기 때문에 발전소 인근 강가에 공장을 짓는 업자도 많아, 홍수 피해에 노출되기가 쉬운 상황에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한편 사천성 기상당국은 21일 홍수 경보 3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 노란 색"의 경고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3번째 '노란색 경보'는 그 위에 오렌지색 경보 및 빨간색 위험 경보가 더 있어 그렇게 심각한 위험 단계는 아닌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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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믿읍시다 2019-08-21 22:49

흐미 아까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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