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대한 맹목적 “리스크 헤지”설은 위험
미·중 무역전쟁의 격화 등 세계경제의 위기상황은 곧 비트코인(Bitcoin)의 수요확대와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는 없다.
지난 주말부터 비트코인(Bitcoin) 상승을 예측하는 전문가들의 전언이 급속이 늘어나고 있다. 그 주요 이유 중에 하나는 "헤지"나 "안전 자산"으로서 비트코인(Bitcoin)이 기능했다는 분석이 잇따랐다. 하지만 그러한 견해는 단편적이며 성급한 추측이라는 소리도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가상통화 기업 오너 및 금융전문가들은 "헤지"나 "안전 자산"으로서 비트코인(Bitcoin)의 가능성을 인정은 하지만 “비트코인(Bitcoin)이 안전 자산이라고 하기 보다는 볼러티(변동폭) 상승에 수반해 투기적인 도박이 증가했다”고 직설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도박에 졌을 때는 별로 잃을 게 없지만, 이기면 큰 리턴(이익)을 받는다는 심리가 이번 상승세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골드와 달리 비트코인(Bitcoin)에는 해킹당한 케이스가 있다. 만약 거래소가 이런 해킹 문제를 해결한다면 장기적으로 안전자산으로 기능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환율전쟁의 "헤지"나 "안전 자산"으로 비트코인(Bitcoin)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 또한 세계적인 금융 위기만큼이나 위험성이 있음에 주의 당부했다.
모든 투자에 대한 결정과 책임은 본인 스스로에게 있는 만큼 “고위험으로 유동성이 있는 자산은 예측 불가능한 경향이 높아 투자 시 최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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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석 2019-08-08 23:47
정보 잘 보았습니다.
전수미 2019-08-07 22:2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