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국가의 큰 일 전쟁개시 시계편과 암호화 화폐 투자

손자가 말했다 “전쟁은 국가의 큰 일이다. 전쟁터는 병사의 생사가 달려 있는 곳이며, 나라의 존재와 멸망이 달려있는 길이므로 세심히 관찰하지 않을 수 없다. ”

미다스 2018-09-10 15:28 COLUMN(칼럼) DN 52.00

 

《손자병법》(중국어: 孫子兵法, 병음: Sūn Zǐ Bīng Fǎ)은 고대 중국의 병법서(兵法書)이다. 원본은 춘추 시대 오나라왕 합려를 섬기던 손무(孫武)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손자병법은 조조가 원본을 요약하고 해석을 붙인 위무주손자(魏武註孫子) 13편이다.

손자병법은 다음과 같이 총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계편(始計篇) On assessment : 전쟁에 앞서 승산을 파악하고 기본 계획을 세우는 것의 중요성,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전략(또는 전력)의 다섯가지 요소(오사)와 서로의 전략 요소를 비교하는 일곱 가지 기준(칠계), 그리고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적을 속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작전편(作戰篇) On waging battle : 전쟁을 치르는데 있어서의 경제성에 대해 논한다. 전쟁의 속전속결을 강조하며, 물자를 절약하기 위해 적의 것을 빼앗아 사용하는 등의 방식을 언급한다.

모공편(謀攻篇) Planning the attack : 손실이 없는 승리를 쟁취하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 그리고 지피지기의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군형편(軍形篇) Strategic positions : 군의 형세를 보고 승패를 논함. 먼저 승리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 놓고 전쟁을 추구하는 만전주의를 언급하고 있다.

병세편(兵勢篇) Strategic Advantages : 공격과 방어, 세의 활용을 논함. 용벙에서 정병과 기병의 원용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허실편(虛實篇) The weak points and the strong points : 주도권과 집중을 논함. 적의 강점을 피하고 허점을 강조하고 있다.

군쟁편(軍爭篇) Armed contest : 실제 전투의 방법을 서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문제(군쟁)와 이를 위한 우회기동(우직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구변편(九變篇) Adapting to the Nine Contingencies : 변칙에 대한 임기응변(구변), 승리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오리), 장수가 경계해야 할 위험(오위) 및 만전의 대비태세를 강조하고 있다.

행군편(行軍篇) Deploying the army : 행군과 주둔시 유의해야 할 사항, 정보 수집을 위한 각종 상황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지형편(地形篇) The terrain : 지형의 이해 득실과 장수의 책임을 논하고 있다.

구지편(九地篇) The nine terrains : 지형의 이용, 적의 취약점 조성과 주도권 쟁취, 기동의 신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화공편(火攻篇) Attack by Fire : 화공의 원칙과 방법을 설명하고 전쟁과 전투를 신중히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용간편(用間篇) Use of espionage : 정보의 중요성과 그를 위해 간첩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전체적 특징

비호전적 - 전쟁을 간단하게 일으키는 것이나, 장기전에 의한 국력 소모를 경고한다. 이 점에 대해 도가 사상의 연관성을 있다고 하여서 그 점에 대한 연구도 있다.(모공편)

현실주의 - 치밀하게 관찰한 모습에 근거하여, 전쟁의 여러 가지 양상을 구별하여, 그 상황에 대응한 전술을 시행하였다.(모공편)

주도권의 중시하는것이 좋은거라고 했다.(허실편)

부전승 사상 - 실질적인 전쟁을 벌이지 않고 정치, 외교 차원에서 적을 이기거나 적 군사력을 와해시키므로서 승리하는 것을 최상으로 보았다. 벌모, 벌교, 벌병, 벌성이라 하였는데, 벌모는 적의 전략을 와해시키는 것이고 벌교는 적의 동맹관계, 벌병은 적의 군사력, 그리고 벌성은 적의 성을 공략하는 것이다. (모공편)

정보의 중요성 - 용간편에서 강조되듯 정보는 대전략 차원에서든 전술차원에서든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손자병법 제일편인 전쟁의 처음 계책을 시작한다는 시계편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孫子曰 : 兵者, 國之大事. 死生之地, 存亡之道, 不可不察也.

손자왈 : 병자, 국지대사. 사생지지, 존망지도, 불가불찰야.

손자가 말했다 “전쟁은 국가의 큰 일이다. 전쟁터는 병사의 생사가 달려있는 곳이며, 나라의 존재와 멸망이 달려있는 길이므로 세심히 관찰하지 않을 수 없다. ”

故經之以五事, 校之以七計, 而索其情. 一曰道, 二曰天, 三曰地, 四曰將, 五曰法.

고경지이오사, 교지이칠계, 이색기정. 일왈도, 이왈천, 삼왈지, 사왈장, 오왈법.

그러므로 다섯가지 원칙과, 일곱가지 계산으로 비교하여 피아의 상황을 정확히 탐색해야 한다. 첫째는 도, 둘째는 천시, 세째는 지리, 네째는 장군의 능력, 다섯째는 법제도라 한다.

사실 암호화폐의 투자의 세계도 무기만 안 들었지 전쟁과 똑같은 원칙 속임수와 온갖 음모가 판을 치는 곳이다.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돈 버는 방도를 아는 것이고, 둘째는 천시라고 하는 시기를 아는 것이며, 셋째는 지역의 중요성이다.

지역은 사는 위치인데 예를 들어 코인이 중국계인지 미국계인지 상황에 따라 다르고 자신이 사고 파는 거래소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넷째로 장수이니 코인을 만든 파운더, CEO, CTO, CMO등 기타 암호화폐 관련자의 전직업과 경력, 신뢰등이다.

다섯째로는 각자 정부의 법인데 한국이나 중국처럼 ICO전면금지했는지, 일본처럼 선투자 후 규제가 거의 완성되어 안전한지등의 차이가 있다.

흔히 병법하면 전쟁을 부추기는 듯한데 손자병법에서는 첫째 전쟁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이기지 못할 싸움은 시작하지도 말라고 하며 신중히 시작하라고 했다.

 

필자가 보기에 이 세상의 가장 큰 전쟁판은 환율전쟁이나 주식, 선물, 암호화폐등, 경제전쟁이다. 비트코인 120만원, 이더리움 1만5천원 할 때 들어왔는데 해킹이나 투자실패등 기타 암호화 화폐 폭등과 폭락으로 정말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예전에는 비트코인 사라고 추천도 했지만 지금 생각은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개인의 존재와 멸망이 달려있는 길이므로 세심히 관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필자가 이 글을 쓰고 있는 1억이 20억이 되었다가 현재 17-18억원정도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물론 마인드 컨트롤을 해서 10%정도 하루아침에 오락가락 하는 것은 병가지 상사이지만 20%가 넘어서면 사람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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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스킹 2018-11-12 22:41

감사합니다~

전수미 2018-11-04 10:10

잘 보고 갑니다

오미선 2018-11-02 09:4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임은교 2018-10-31 13:09

유익한 정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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