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트 포럼' 네번째 설명회 열려
기존의 PayGate 플랫폼을 블록체인화
PayGate가 주최하는 '세이퍼트 포럼' 행사가 '세이퍼트 블록체인과 개인정보보호(GDPR)'을 주제로 9월 7일(금) 14시 카이스트 도곡동 캠퍼스(매봉역)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박소영 대표(PayGate), 조아라 과장(PayGate), 김형중 교수(고려대), 이동산 기술이사(PayGate), 박인표 MA팀 팀장(지란지교) 등 PayGate 고객사와 스타트업,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를 포함 40여 명이 참가했다.
박소영 대표(PayGate)는 "기존의 PayGate 플랫폼을 블록체인화하여 암호화폐 거래소나 암호화폐 유저들에게도 서비스를 한 단계 올려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현 고객사, 신규 고객사들에게 PayGate 서비스가 어떻게 더 업데이트가 되는지 기술적인 설명을 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또 "세이퍼트는 금융 플랫폼이다 보니 개인정보등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데, 지란지교의 'PC필터'를 통해 해커들의 공격을 방지하는 기초가 되어 1,000여 개의 커머스기업, P2P기업 등 세이퍼트를 쓰는 기업이 해커들로 부터 더욱 안전할 수 있게 지란지교와 협업을 했다."고 말했다.
조아라 과장(PayGate)은 "최근 가상계좌를 발행해주고 있는 은행쪽에서 P2P 리스크 관련으로 잦은 회의를 하고있어 P2P업체들에게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며 △상시적인 모니터링 점검 △금융기관에서 연체율이 15% 초과하는 경우 상품별로 '연체감축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하고 있는 상황 △P2P용 가상계좌 세이퍼트 API를 드리는 경우 은행과 계약을 할 시에 가상계좌의 용도가 P2P투자 용도로만 사용할 것을 계약을 하고 가상계좌를 제공해주는데 목적 외 이용시 은행 측에서 제제 △최악의 경우 민원 처리 비협조적일 경우에는 가상계좌 제공이 어려움 등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조언했다.
이어 고려대 김형중 교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주제로 20여 분 발표했다.
김교수는 "올해 초에 업비트의 하루 거래금액이 코스닥, 코스피에 거래되는 수량보다 훨씬 많았다."며 "이익 공유경제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자체가 은행이기도 하고 암호화폐를 가지고 ICO를 할수 있다."며 암호화폐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동산 기술이사(PayGate)는 △자금흐름을 자사 비즈니스 모델에 맞추어 디자인 △HSM으로 안전하게 Private key 보호 △다중 서명으로 계정 통제 △Account Recovery 계정 복구 △보험으로 보호되는 월렛 시스템 △강력한 자금세탁 방지 △기업 이용자를 위한 강력한 지원 △강력한 인증 △쉬운 Restful API 연계 등을 구분 설명했다.
이어 박인표 MA팀 팀장(지란지교)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PayGate는 △결제서비스 △자금세탁방지 △에스크로 △송금 서비스 △집금 서비스 △정산 서비스 △Sayfert API △KYC 인증 △비대면실명인증 △이상거래탐지 △사기거래방지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합니다(news@dailycoinews.com) -
[copyrightⓒ 2018 All rights reserved by Daily Coin News]
Leave a Comment
Write As a Reporter
Coin 시황


임은교 2018-11-13 15:29
유익한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전수미 2018-11-03 23:07
유익한 정보네요
오미선 2018-11-02 09:4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