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정부 블록체인 규제연구팀에 6명은 가상통화 업계에서 선정

미국 뉴욕 정부의 가상 화폐와 블록 체인점에 관한 전문 연구 팀 멤버로, 업계 내에서 6명의 유력 후보가 뽑힌 것이 밝혀졌다.본 팀은 규제 개선 등에서 주를 지원하고자 한다.

미국 뉴욕 주 정부가 주도하는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점에 관한 전문 연구팀 13명의 멤버 중에 6명을 가상통화 업계에서 선정했다고 뉴욕주의회 Clyde Vanel의원의 발표로 밝혀졌다.

본 팀은 올해 1월에 Andrew Cuomo 뉴욕주 지사가 법안에 서명했던 TF(전문 대책팀)으로 미국 최초의 주정부 차원의 전문팀 구성이다. 이번 뉴욕주 정부 TF(전문 대책팀)의 주요 임무는 아래와 같은 사항에 대해서 2020년 12월까지 연구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 가상화폐의 정의, 이용, 규제에 관한 개선안 제출

- 가상화폐 이행의 에너지 소비에 관한 연구

- 주에서의 가상화폐 거래 현황과 세제가 가져올 영향에 대한 고찰

13명의 전문 팀이 꾸려질 예정으로 리플(Ripple)의 규제 책임자 Ryan Zagone,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 기업 ConsenSys의 창업자 Joseph Lubin, 미국 IT업체 마이크로 소프트의 블록체인 사업 책임자 York Rhodes 등으로 가상통화 업계에서 지명된 6명은 다음과 같다.

- Joseph Lubin, Founder Consensys

- Sandra Ro, CEO Global Blockchain Business Council

- Yaya Fanusie, Adjunct Fellow, Foundation for Defense of Democracies

- Yorke Rhodes, Co-founder Blockchain & Microsoft

- Ryan Zagone, Ripple Labs

- Aaron Wright, Professor Cardozo School of Law

Vanel 의원은 이 최고 멤버로 미국 뉴욕주 정부에서 미국 전체, 가능하면 전 세계에 적절한 규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uoSOXmjngw

뉴욕주에서는 벌써 가상통화 관련 사업자 전용의 "비트 라이센스"제도가 있지만, 그 심사의 프로세스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다고도 전해지고 있다.그러나 최근 가속화되는 업계의 이노베이션에 따른 부정 이용이나 세제의 복잡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이러한 전문팀의 결성은 향후 NY주의 규제 개선뿐만이 아니라 미국 전역과 세계 각지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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