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chain Seoul 2018' 9월 17~19일 개최

서울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이 주관하는 'Blockchain Seoul 2018'행사가 9월 17(월)~19일(수) 사흘간 서울 코엑스(삼성역)에서 열린다.

 

Blockchain Seoul 2018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의 전시 기업과 20,000여 명의 다국적 참가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측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제 3블록체인의 자리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세계 7대 메인넷 개발 회사 CEO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밝혔다.

주요 연사로는 캐쓰린 브라이트만 CEO(Tezos), 돈 송 CEO(Oasis Lab), 세실리아 뮬러 첸 책임자(스위스 크립토밸리협회),아세 사우가 회장(에스토니아 암호화폐협회), 추아 훅 라이 회장(싱가폴 핀테크 협회) 등이 참석한다. 이 외에도 리투아니아, 몰타 등 7개 대표 국가의 대표 도시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블록체인의 발전방향과 기술의 흐름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이더리움 지갑을 만드는 암호화폐 지갑 체험존 △일상생활을 바꿔 놓을 블록체인 앱(애플리케이션) 체험존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정부 체험존 △달라진 금융을 경험하는 금융존 등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서 만든 이더리움 지갑을 통해 200여 부스에게 제공하는 블록체인 토큰을 에어드랍 받을 수 있다.

Blockchain Seoul 2018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일상의 혁명을 만들어 내는 블록체인 기술 전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 있는 정부와 기업들이새로운 미래를 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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